불도사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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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사부적
 
 
 
 
 
 
부적사용자의 <마음가짐>

부적은 우주에 운명이란 틀을 이룬 암호적 기호들을 하늘에 교류시켜 정체된 운을 바꾸는 것이므로 옛부터 신체에 지니는 부적은 절대 남이 알지 못하도록 작은 크기로 제작해 극비로 지니고 다녔다.
부적을 소지하고 있는것을 타인이 알거나 남에게 공개할 경우 부적신과 운이 모두 빠져나가버려 효험이 사라져버린다.
엄밀히 따지면 부적은 천기 도용죄에 속할 수 있으므로 부적을 소지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로 남이 알지 못하도록 해야하며 자신역시 부적을 받은 후 내용물을 열어보거나 외부에 노출시키는 행위를 삼가해야한다.



부적의 올바른 <사용방법>

부적을 사용하는 중에 주문(呪文:즉 신을 청하는 소리)을 낭독하고 외워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주문의 종류는부적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부적을 배송할 때 부적 사용법과 함께 동봉하여 배송되므로 이를 반드시 따르며 준수하여야 한다.
부적을 소지하고 난 이후에는 문란하고 부정한 곳의 출입을 일체 삼가고 심신을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맑고 경건하게 생활해야한다.
부적을 소지함에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과 믿음이다.
부적을 제작하는 술가의 원력과, 부적에 깃든 운기신의 작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적을 사용하는 사람의 지극한 믿음과 정성으로 삼합(三合)을 이루면 반드시 소원이 성취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부적의 <유효기간>

용도와 종류에 따라 매우 다르다.
예를들어 매매부 또는 애정부를 소지한 후 하루만에 집이 팔리거나 애인이 생겼다면 부적으로써의 역할이 마감되었기에 하루만 소지하면 되지만 가택평안부나 안전부등은 평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신수나 도액부는 1년간 지니고 삼재부는 1년에 1번씩 교체하며 시험부는 응시가 가까웠을 때부터 소지하여 당일까지 지닌다.
소원성취부는 소원이 이루어질때까지 지닐 수 있고 신수에 따라 교체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부적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 그 기간은 달라진다.



사용이 끝난 부적의 <처리방법>

사용이 끝난 부적은 아무런 기운이 없으니 아무도 없는 깨끗한 곳에서 소원을 이루어주신 부적신께 감사의 마음을 합장예배 올린 후 불에 태워서 버리는 것이 가장좋다.

 
 

배송은 3일에서 7일 까지 소요 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